행안부, 국가DB구축 사업 20개 발주

일반입력 :2009/02/05 17:21

송주영 기자

행정안전부는 국가 지식정보자원의 디지털화사업인 국가DB구축 20개(총329억) 사업을 조달청에 발주했다고 5일 발표했다.

이번 국가 DB구축 사업은 국내외 장기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비상경제 시국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달 내 사업자 선정, 계약을 완료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이번 국가 DB 구축 사업에 100여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5,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가DB구축사업은 국가적으로 보존, 이용가치가 높은 행정·공공기관의 지식정보자원을 디지털화하는 사업으로 녹색정부 구현, 대민서비스를 개선하고 일반국민의 지식활용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병적증명서 DB구축 등 행정기관의 문서를 디지털화하는 9개 사업과 고전번역총서DB구축 등 국가적으로 보존이 필요한 지식정보자원을 디지털화하는 11개 사업이 그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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