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말부터 관심을 모아온 델표 초슬림 노트북 '아다모'가 공개됐다.
9일(현지시간) 씨넷 크레이브에 따르면 델은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쇼(CES)2009에서 아다모 (Adamo)로 불려온 슬림형 노트북을 선보였다.
기사에 따르면 아다모는 슬림형 디자인에 검정색으로 돼 있다.
구체적인 스펙과 가격은 언급되지 않았다. 눈에 띄는 점은 넷북에 주로 쓰이는 인텔 아톰 프로세서가 탑재되지 않았다는 것. 이를 근거로 씨넷 크레이브는 아다모는 넷북은 아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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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모는 상반기안에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다모는 지난해 12월부터 마니아들의 입에 오르내리기 시작했다. 애플의 초슬림 노트북 맥북에어를 향한 델의 승부수란 관측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