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현장중계]노트북도 이젠 듀얼 디스플레이 시대

일반입력 :2009/01/09 08:29    수정: 2009/01/09 14:07

류준영 기자

레노버는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소비자가전쇼(CES) 2009에서 듀얼 디스플레이 노트북PC ‘씽크패드 W700ds’를 소개했다.

이 제품의 특징은 사용자의 상황에 맞게 큰 화면(17인치, WUXGA(1920*1200))과 작은 화면(10.6인치, WXGA(768*1200))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그래픽작업이 주로 많은 유저들을 위해 인텔 코어2익스트림 CPU와 4기가바이트(GB) 메모리, 엔비디아 쿼드로 FX3700M 그래픽카드 칩셋 등의 높은 사양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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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디스플레이로 사용을 원할 경우 모니터 뒷면 보조 스크린을 손으로 옆으로 뽑으면 되는 슬라이드 방식이며, 시야각 확보를 위해 30도 가량 기울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