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소비자가전쇼(CES)에서 스웨덴 제조사인 토니움(Tonium)은 MP3 음원파일을 사용자의 취향대로 믹싱(mixing) 할 수 있는 DJ 스테이션 ‘페이스메이커’(Pacemaker)를 소개했다.
이는 마치 LP판으로 음원 믹싱을 할 수 있었던 턴테이블처럼 손가락으로 돌릴 수 있는 회전형 50mm 원형 터치테이블이 탑재돼 있고, 6개의 믹싱 버튼을 통해 원하는 사운드의 음악을 만들 수 있다.
용량은 120기가바이트(GB)이며 AAV, WMA, OGG, FLAC, WAV 등 모든 음악 파일을 재생할 수 있다. 2.4인치 TFT LCD가 장착돼 있다. 판매가는 700달러(한화 약 9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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