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09]LG電, 3세대 터치와치폰 '히트 예약'

일반입력 :2009/01/07 16:48    수정: 2009/01/09 14:15

류준영 기자

LG전자가 이달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쇼(CES)2009’에 출품한 휴대폰 신제품을 알아본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터치폰, 카메라폰, 뮤직폰, 스마트폰 등 주요 소구 포인트별 코너를 구성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LG는 최고 혁신상에 선정된 ‘데어’(Dare, LG-VX9700)과 북미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두 번째 프라다폰(PRADA, LG-KF900) 등 전면 터치 스크린 폰을 비롯해 800만 화소 카메라폰 ‘르누아르’(Renoir, LG-KC910), 스마트폰인 ‘인사이트’(INCITE, LG-CT810) 등 최첨단 휴대폰을 북미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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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전시회 감초로 등장한 세계 첫 ‘3세대 터치와치폰(모델명:LG-GD910)’은 통화나 문자 입력은 물론 시간 조정이나 알람 설정 등의 화면 조작을 손가락으로 손쉽게 하도록 3.63cm(1.43인치) 전면 터치스크린을 채택하고 있다.

실제 고급시계 제작에 쓰이는 재료와 방식을 적용, 전면엔 곡선 처리된 강화유리, 테두리에는 고급 메탈 소재를 사용했으며 와치폰 중 가장 얇은 13.9mm 두께로 세련미를 극대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