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09]LG電, 첨단제품 430여종 '흥행몰이' 시동

일반입력 :2009/01/07 15:36    수정: 2009/01/09 14:16

류준영 기자

LG전자(대표 남용)가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쇼(CES)에서 ‘친환경•초슬림•고화질•네트워크’ 기술을 총망라한 첨단 디스플레이 제품과 블루레이 플레이어, 홈시어터 등의 AV 제품, 광 스토리지 등의 신개념 전략 제품 430여종을 대거 선보인다.

또한 신개념 유저인터페이스(U)를 적용한 첨단 기능의 다양한 터치폰 및 스마트폰, 세계 최초 3세대 와치폰 등도 공개한다.

LG전자는 특히 눈에 가장 자연스러운 영상을 제공하는 트루모션 240Hz(헤르쯔) 기술과 데이터를 압축하지 않고 원본 풀HD 콘텐츠를 그대로 전송하는 무선 와이어리스 기술이 적용된 디스플레이 제품을 선보인다.

디스플레이 전 제품엔 '스마트에너지세이빙' 기술을 적용, 전세계적인 환경 문제에도 적극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넷플릭스, 야후, 유투브, 시네마 나우 등 온라인 콘텐츠 제공 업체들과 제휴를 확대, 최신 영화 및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안방에서 시청할 수 있는 브로드밴드TV, 네트워크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도 출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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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직하방식 최소 두께(24.8mm) LED LCD TV, 초슬림 스타일리쉬 스마트 모니터,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인 OLED를 적용한 15인치 OLED TV, 세계 최초로 블루레이 드라이브를 탑재한 신개념의 네트워크 스토리지(NAS) 등 다양한 제품을 내놓는다.

LG전자는 아울러 이번 전시회에서 3D존, ECO존, 커넥티브존 등을 별도 마련, 전시장 참여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