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리(www.atree.com)가 1천6백만 컬러의 4.3형(해상도 480*272) 풀(Full) 터치스크린과 입력이 편한 라운드 타입의 펜타그래프 키보드를 탑재한 전자사전 신제품(제품명: U&DiC UD100)을 오는 16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의 사전기능엔 영영, 일일, 중중 사전을 포함한 총 100종이 지원되며, 통합, 듀얼, 독음, 스펠링체크, 자막검색 등 다양한 검색기능을 지원한다.
고급 사용자를 위해 영어에선 콜린스 코빌드, 랜덤하우스의 다양한 영영사전, 일본어에선 신명해 일일사전, 중국어에선 고려대 중국어사전, 중중사전인 현대한어대사전 등도 지원한다. 중국어와 일본어 사전부가 크게 강화된 것이 특징.
그 밖에 MP3, 동영상, 지상파 DMB(옵션), FM 라디오, 그림메모, 이미지 뷰어, e-Book, 오피스 구루 및 코믹 구루 등 문서 뷰어, 음성녹음, 플래시 재생, 아웃룩싱크, 일정관리, 알람, 공학용 계산기, 다양한 멀티태스킹 기능 등을 지원한다.
제품은 내장 메모리에 따라 4기가바이트(GB)와 8GB 두 모델로 나뉜다. 판매가는 UD100 4G가 36만8천원, UD100B 8G가 39만8천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