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발견된 ‘아기 적점(Baby Red Spot)’이라 불리던 목성의 세 번째 붉은 폭풍이 7월초 ‘대적점(Great Red Spot)’으로 불리는 목성의 거대폭풍에 삼켜지면서 종말을 고했다. 그 거대한 붉은 폭풍의 짧은 생애를 미 항공우주국(NASA)의 허블우주망원경이 사진으로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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