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니는 16일 바이오(VAIO) PC의 브랜드 정의를 새로 부여했다고 발표했다.
소니는 1996년부터 사용해 온 VAIO 브랜드 정의인 ‘Video Audio Integrated Operation’를 ‘Visual Audio Intelligent Organizer’로 변경, Intelligence(지성) 요소를 강조했다.
소니는 이에 맞춰 하이비젼 영상 시청이 가능한 'type F(FW시리즈)'와 무게 1.35kg이면서 13.1 인치 액정을 탑재한 'type Z' 등 노트북PC 4기종을 선보였다.
VAIO 시리즈는 지난 2007년도 520만대가 판매되면서 소니 일렉트로닉스사업 부활에 공헌하고 있다. 소니는 올해 680만대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