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이휘성)과 헤이워드테크(대표이사 정형문)는 22일, XIV 스토리지 제품의 국내 영업을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XIV의 스토리지 시스템 '넥스트라'에 대한 국내 영업을 강화함으로써 오픈 시스템 환경의 인프라를 운영하는 시장을 대상으로 고객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로써 IBM은, 하이엔드 스토리지 환경에 적합한 IBM 하이엔드 스토리지 플랫폼인 DS8000, 미드 마켓의 개방 환경 기업에 적합한 산업표준형 고가용성의 XIV 제품, 그리고 네트워크 스토리지 시장을 위한 N series 제품을 동시에 공급함으로써 전체 스토리지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보다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XIV는 EMC에서 시메트릭스 스토리지 시스템을 설계했던 모쉐 야나이가 2002년 설립한 이스라엘의 스토리지 전문업체로 올해 1월 IBM이 인수했으며, 헤이워드테크사는 XIV의 한국 총판 파트너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