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업가들이 경기후퇴를 우려하고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MS)는 경제가 계속 탄탄할 것으로 보고 있다.MS의 투자 관계 담당 콜린 힐리 이사는 24일(미국시간) 전화 인터뷰에서 회사가 현재 예상 이상의 판매 예약을 맺고 있다고 말했다. ‘미수수익’의 항목은 현재 예상치를 5억달러를 웃도는 액수이며 12월31일 끝난 전 분기 결산에서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것이다.힐리는 “우리는 IT지출은 안정되어 있다고 추측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소프트웨어가 특히 그렇고 앞으로도 IT 예산을 획득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그는 계약 몇 가지는 ‘윈도우 서버 2008’ 등 새로운 서버나 툴 제품에 관한 것으로 수요에 대한 초기 징조 같다고 말했다.힐리는 또 연말 판매 경쟁의 X박스와 준(Zune)의 호조를 말했다. X박스 360의 판매 실적은 현재 1,770만대이다. 준의 판매 실적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그는 “훌륭한 연말 판매 경쟁이었다. 아이팟의 대체로서 위치결정을 명확하게 했다”고 말했다.또 MS는 윈도우의 불법 복사 비율을 감소시킴으로써 이익을 늘리고 있다고 힐리는 말했다. 그는 지난 분기의 윈도우 매출이 약 3% 증가한 것은 불법 복사 대책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회사는 또 매우 많은 고객이 베이직 에디션이 아닌 하이엔드 버전의 비스타를 선택한 것으로 이익을 올렸다. 판매된 비스타 4개 중에 3개가 프리미엄 옵션이 붙은 하이엔드 버전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