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보다 더 정확하고 편리하게 위치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지역정보검색’ 內 위치한 '지도 검색 서비스'를 개편, 사용자 생활밀착형 검색 서비스의 입지를 강화했다고 18일 밝혔다다음 '지역정보검색' 서비스는 지도 검색 서비스 외에도 길찾기, 맛집 찾기 등 사용자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지역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최근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섹션을 대폭 개편한 바 있다. 이번 지도 검색 서비스 개편에서는 ▶블로그/카페/메일 등 다음 내 주요 서비스로 옮길 수 있는 ‘지도 퍼가기’ 기능 ▶인쇄시 선/ 도형표시/ 글자입력 등이 가능하도록 한 '편집'기능▶전체 화면으로 지도를 제공하는 ‘펼쳐보기’기능 ▶맛집/주변 볼거리 추천 콘텐츠 강화 등을 통해 사용자 니즈를 발빠르게 서비스에 연계한 점이 가장 돋보인다. 특히 이번에 개편된 지도 검색 서비스는 그 동안 지도검색 후 위치 정보를 지인들과 공유하기 위해 지도를 따로 저장한 후 메일 등을 통해 보내야 하는 불편함을 말끔히 해소했다. 즉 블로그/카페/메일 등 다음 內 서비스와의 연동을 강화함으로써 해당지도의 주소를 복사해 원하는 서비스 위치에 삽입하기만 하면 곧바로 해당 지도가 보일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것.지도의 활용도를 다양화하기 위한 이색 서비스도 제공한다. 사용자가 지도를 인쇄할 때 웹상에서 지도에 선이나 도형, 글자입력을 할 수 있도록 편집 기능을 추가해 중요한 위치 정보나 특징 등을 기록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다음은 ▶패밀리레스토랑 및 커피 전문점 등의 브랜드 심볼 노출 ▶아파트 단지내 나무/ 꽃 등의 데코레이션 기능 등을 제공해 보다 정확하고 실감나는 이미지 구현으로 사용자 가독성을 한층 더 높혔다.다음 손경완 검색 본부장은 “다음은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 한다는 전략 아래 누구나 쉽게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향후 다음이 보유한 다양한 UCC 콘텐츠를 지역 검색과 긴밀하게 연계함으로써 위치 기반의 검색 콘텐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