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 메이커 레고 그룹은 넷데빌과 제휴를 통해 동시 참가형 온라인(MMO) 게임을 개발한다고 지난 3월 밝혔다.레고는 이번에 개발하는 게임 내용을 상세히 밝히지는 않았지만, 젊은 유저를 대상으로 한다고 강조했다. 때문에 이번 게임은 유니소프트의 「퍼즐 해적」과 비슷한 종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퍼즐 해적」은 레고의 영향을 크게 받아 시각효과를 가진 게임이다.넷데빌은 웹사이트를 통해 레고의 MMO 게임은 내년에 등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레고가 하이테크 게임 산업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레고는 「트래블러스 태일스」가 개발한 「스타워즈」를 비롯 복수의 비디오 게임에 참여한바 있다. 또 넷데빌은 현재까지 「오토 어썰트」라는 자동차 게임에 주력해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