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는 자사의 X인터넷 솔루션인 마이플랫폼을 BEA의 SOA제품과 연동,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양사는 SOA 구현을 위해 Web Service의 손쉬운 개발을 지원하는 BEA의 WebLogic Workshop과 Web Service의 손쉬운 UI 적용을 가능하게 하는 투비소프트의 마이플랫폼(MiPlatform)을 결합시킴으로써 개발에서부터 사용자인터페이스(UI)부분까지 SOA를 위한 총체적인 제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투비소프트의 김형곤 대표이사는 ‘SOA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BEA와 X인터넷 분야에의 국내 최강인 투비소프트가 결합함으로써 Back-end와 Front-end를 잇는 SOA 시장을 공략할 만발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고 하며 ‘양사의 노하우와 기술력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고객에게 좀더 구체적이고 명확한 SOA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SOA 설계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Web Service는 2008년까지 SOA 관련 프로젝트의 75%이상에 활용될 것으로 가트너 그룹이 전망한 가운데, 국내 유일하게 개발툴에서 손쉽게 Web Service 적용을 지원하는 투비소프트의 MiPlatform은 BEA의 SOA 연동을 통해 보다 강력해진 엔터프라이즈급의 토탈 개발환경으로 자리매김 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