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로터스 노츠/도미노 7 vs. 세어포인트 포털 서버 2003

일반입력 :2006/05/29 08:38

David McAmis

협업 애플리케이션 시장은 기업내 정부 수집과 공유를 위한 웹 기반 솔루션의 등장으로 크게 성장했다. 이런 변화로 인해 협업 소프트웨어 전망도 변했고, 로터스 노츠와 같은 오래된 기업은 그루브 네트웍스(이 업체는 결국 MS에 인수됐다)와 같은 비교적 신생업체와 대결하고 있다.

또한 다수의 오픈소스 협업 플랫폼도 나와있다. 인기있는 위키 소프트웨어와 오픈소스 그룹웨어 솔루션 (오픈 익스체인지, 오픈 그룹웨어, 코랩)이 여기에 해당한다.

이번 리뷰에서는 상용 협업 플랫폼 중에서 가장 인기있는 두 개의 제품인 로터스 노츠/도미노 7.0와 MS 세어포인트 포털 서버 2003(엔터프라이즈 에디션)에 대해 살펴본다.

세어포인트가 새로운 제품은 아니지만 협업 소프트웨어라는 관점에서 보면 구매 사이클에서 검토되어야 한다.

테스트 방법

두 제품의 트라이얼 에디션과 컴포넌트를 다운로드한 후 다른 서버에 설치, 설정했다. 그리고 다양한 협업 애플리케이션과 워크스페이스를 생성해 실세계의 사용을 흉내냈다.

새로운 협업 애플리케이션 생성이 얼마나 쉬운지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도구와 템플릿은 무엇이 있는지 테스트했다. 우리는 또한 이런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고 유지하기 위한 개발 도구와 필요한 기술을 검토했다. 또한 필요한 기술이 얼마나 빨리 습득되는지도 검토했다.

기능면에서 특히 우리는 다수 사용자 사이의 협업을 가능하게 하는 기능을 검토하고 정보의 수집과 배포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봤다. 또한 각 플랫폼에 포함된 협업 기능에 대해서 살펴봤는데 여기에는 사용자들이 의사소통하고 협력하며 정보를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능들이 포함된다.

로터스 노츠/도미노 7.0

협업 및 메시지 시장의 오리지널 업체 중 하나인 로터스는 기업 사용자와 IT 전문가로부터 명성을 얻었다. 사실 2개의 제품이 여기에 해당하는데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인 로터스 노츠 7.0과 메시지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포함하는 백엔드 컴포넌트를 제공하는 로터스 도미노 서버 7.0이 있다.

개발자들은 로터스 도미노 디자이너를 사용해 커스텀 폼과 데이터베이스를 처음부터 혹은 템플릿을 이용해 만들 수 있다. 노츠 데이터베이스와 애플리케이션을 전개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여기에는 로터스 노츠를 통한 방법과 웹을 통한 방법이 포함된다. 풀 (full) 클라이언트와 씬(thin) 클라이언트를 위해 실제 애플리케이션을 어떻게 디자인할지에 관한 차이점이 존재하지만 디자인 과정에서 무엇을 개발하건 간에 양쪽에 모두 사용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하라.

로터스 도미노 디자이너를 사용한 협업 애플리케이션 디자인은 특수한 기술을 필요로 하며 동일한 교육으로는 자가학습 혹은 강사에 의한 학습이건 간에 많이 진전될 수 없을 것이다.

로터스 노츠는 협업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유연한 플랫폼을 제공하기 때문에 정보 및 문서 공유과 저장을 위한 기본 기능을 발견할 수 있으며 워크플로우, 자바스크립트나 로터스스크립트를 통한 스크립팅과 같은 고급 기능도 있다. 예를 들어 데이터베이스를 생성한 후 일련의 폼을 만들어 회의에서 액션 아이템을 포착한 후 이를 관련자에게 이메일로 뿌릴 수 있다.

대부분의 협업 플랫폼과 마찬가지로 로터스 노츠/도미노는 문서의 저장과 공유, 달력과 프로젝트의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IBM DB2 와의 밀접한 통합이 가능하며 다른 데이터 소스에서 데이터 접근도 가능하며 자바 애플릿, JSP 페이지 통합 등의 기능도 있다. 고급 기능 (또한 이에 수반되는 교육 요구)을 갖춘 로터스 노츠는 올인원 메시징, 협업 플랫폼을 찾고 있는 중간규모 이상의 기업에 적당하다.

세어포인트 포털 서버 2003

MS의 세어포인트 포털 서버 2003은 두 가지 버전이 출시되며 대부분의 경쟁제품에 비해 우위에 있다. 우선 윈도우 세어포인트 서비스는 풀 서버의 압축된 버전으로 윈도우 서버 2003에 포함되어 있다. 팀 레벨을 겨냥한 것으로 문서를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장소를 원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것이다. 또한 사용자들에게 풀 버전에서 제공되는 기술과 가능을 맛보기로 제공한다.

완전한 세어포인트 포털 서버는 대규모 협업 사이트, 애플리케이션 생성과 인덱스, 검색, 개인화 기능을 포함하며 윈도우 보안 계층과의 통합도 겨냥하고 있다.

세어포인트 포털 서버 내부의 개발 사이트들은 빠르고 쉽다. 몇 분이 안되어 새로운 제품/이니셔티브를 위한 사이트를 만들 수 있고 엑셀 스프레드쉬트나 인포패스 폼에서 불러온 정보로 채울 수 있다.

세어포인트에 탑재된 다수의 템플릿과 도구를 사용해 신속히 토론방과 문서 라이브러리를 만들 수 있으며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대신 세어포인트는 웹 사이트와 웹 페이지 생성에 기반하고 있다.

이들 웹 페이지 내부에서 다양한 웹 부품들을 드래그-앤-드롭할 수 있는데 세어포인트는 페이지에 추가할 수 있는 상용 웹 부품도 제공하지만 세어포인트 전용 웹 부품을 제공하는 다른 소프트웨어 업체들도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 웹 부품을 만들 수도 있지만 이는 비주얼 스튜디오를 사용해야 가능하며 닷넷 프로그래밍에 대한 지식도 탄탄해야 가능하다.

세어포인트에서 워크플로우 애플리케이션에는 약간의 간극이 있다. 이는 별도의 MS 제품이며 시스템 통합에 사용되는 비즈토크 서버의 존재에 부분적으로 기인한다. 기본적인 워크플로우 이상의 모든 것에 대해 비즈토크 서버를 사용해야 세어포인트 개발을 보완할 수 있다. 즉 두 제품의 결합은 강력하고 통합된 플랫폼을 제공하지만 워크플로우 관점에서 세어포인트는 결코 완벽한 협업 스위트로 자리매김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즈토크 없이도 세어포인트로 많은 일을 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기업 사용자에게 그것만도 충분하다! MS 오피스와 MS 솔루션 스택과의 밀접한 통합은 사용자들이 많은 교육 없이도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으며 새로운 사이트와 기능의 개발이 사용자에게 제공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즉 사업 요구사항이 변해감에 따라 플랫폼이 보다 유연해지며 적응성이 생긴다.

완벽한 기능 제공하는 로터스 노츠/도미노 7.0

로터스 노츠/도미노 7.0과 MS 세어포인트 포털 서버 2003의 우위를 결정짓기는 어렵다.

한편으로 로터스 노츠는 보다 성숙된 플랫폼이며 협업, 메시징 분야에서 스스로를 분명한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런 성공에 힘입어 사용자들의 개입대신에 개발자들이 협업 애플리케이션 생성을 한다는 패러다임을 유지하고 있다. 이것이 현재로서는 약점이 된다.

협력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강력한 애플리케이션이긴 하지만 이런 애플리케이션 개발은 시간과 돈을 요구한다. 시작을 위해 다수 템플릿을 제공하지만 기본 애플리케이션을 넘어서면 교육을 받은 개발자가 수행해야만 하는 컴포넌트 개발이 뒤따른다.

로터스의 측면에서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뿌리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경쟁 협업 플랫폼에 비해 신기능의 추가가 신속하지 못할 수도 있다. 로터스 노츠 개발 도구와 프레임워크의 복잡도를 감안하면 다른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애드-온이나 플랫폼 통합 면에서 활발한 지지를 하지 못하고 있다.

‘사용 편이성’에서 단연 돋보이는 세어포인트

반면 세어포인트는 비교적 신제품으로 로터스 노츠처럼 완벽한 기능은 제공하지 않지만 MS 오피스 통합이나 사용 편의성 면에서 장점이 있다. 웹 기반 협업을 위해 바닥에서부터 만들어진 세어포인트 사이트들은 문서, 달력, 프로젝트 등의 팀원간 공유를 위해 쉽게 생성될 수 있다.

MS는 관리자들이 다운로드할 수 있는 템플릿을 다운로드할 수 있게 함으로써 이를 더 쉽게 하고 있다. 세어포인트 포털 부품의 개발은 분명 개발자의 영역이지만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세어포인트 지원은 상당한 수준이다. 예를 들어 회계 소프트웨어가 이미 다수의 세어포인트 웹 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해 계좌 잔고나 고객 정보를 표현할 수 있다.

이메일에 로터스 노츠를 이미 사용하고 있거나 아니면 협업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시간과 돈이 있다면 로터스 노츠/도미노 7.0은 이를 위한 강력한 프레임워크이다. 그러나 협업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전념할 수 있는 자원이 없거나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이나 통합 요구조건이 없다면 혹은 MS 솔루션 스택에 치중하고 있다면 세어포인트 포털 서버 2003을 이기긴 어려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