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BSD에 관해 진행중인 계획이 실현되면, 데스크톱 분야에서 리눅스와 겨루는 강력한 오픈소스 제품이 등장하게 될 것 같다.프리BSD의 개발자인 스콧 롱은 5월 11일 ZDNet UK에 유닉스에서 파생한 BSD계의 OS인 프리BSD가 리눅스와 동등한 기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롱은 “데스크톱에 있어서의 프리BSD 쓰기를 높이 위한 다양한 방법이 진행중이다. 프리BSD의 기능은 2006년중에는 리눅스와 같은 동일한 정도로까지 향상될 것이다. 개발자들은 주로 프리BSD를 그놈과 KDE 데스크톱 환경에 통합해, 하드웨어의 플러그 앤 플레이 기능을 추가하는 것에 힘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데스크톱을 위한 프리BSD의 개발팀을 맡고 있는 조 클라크는 “현시점에서는 프리BSD를 그놈에 짜넣는 작업을 주로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는 KDE도 지원할 생각이다. 양 환경에 공통되는 인터페이스와 툴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BSD토크의 인터뷰를 받은 클라크는 “그놈의 HAL(Hardware Abstraction Layer)을 프리BSD와 제휴시키는 것이 개발자들에게 최우선 사항”이라고 덧붙였다. HAL은 임의의 하드웨어에 고유의 코드를 처리하는 소프트웨어.클라크는 “HAL이 프리BSD로 움직이게 되면 큰 강점이 된다. 이것에 의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돼 프리BSD가 완벽한 제품이 된다는 것은 아니지만, 필수 불가결한 데스크톱 기능을 프리BSD에 넣는 것이 맞다”고 언급했다.프리BSD를 데스크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하는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것은 프리BSD팀의 개발자들만은 아니다. 데스크톱BSD나 PC BSD 프로젝트들도 이 OS의 데스크톱판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프리BSD팀은 이번 주 이 OS의 버전 6.1을 릴리스 했다. 롱은 이 최신판에서는 파일 시스템이 향상돼 한층 더 안정화, 고속화가 이루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