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블루투스 무선 기능이 갖추어진 아이팟 제품을 발표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로지텍이 애플의 MP3 플레이어용 블루투스 헤드폰 셋으로는 처음으로 아이팟을 위한 무선 헤드폰(150 달러)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세련된 디자인의 이 제품은 이어 패드(ear pad)와 내장 콘트롤 장치를 갖춘 화이트 넥밴드(neckband) 스타일 헤드폰, 도킹이 가능한 아이팟 제품에 부착이 가능한 로우 프로파일(low-profile) 블루투스 1.2 무선 트랜스미터 (1.25 x 2.5 x 0.75 인치) 및 충전기 케이블을 포함한다. 최대 30피트의 전송 범위로 사용자들은 아이팟을 작은 가방에 넣고 무선으로 간편히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단지 3.2온스의 초경량 헤드셋으로 장시간 청취를 할 경우에도 편했고 40분간의 조깅시에도 헤드폰이 떨어지는 일이 없었다. 이 제품의 무선 기능으로 사용자는 헬스장 같은 실내에서 운동할 동안 홀더에 아이팟을 넣어 사용하거나 가방에 아이팟을 넣어 가까운 곳에 두고 운동이 가능하다.
이 헤드셋은 콘트롤 장치를 보지 않고도 간편하게 조작이 가능하다. 본체 오른쪽 바깥부분에 장착된 4개의 키(볼륨 업, 볼륨다운, 다음 트랙, 이전 트랙)는 큰 원형의 재생/정지 버튼 주위에 잘 배치되어 있고 볼륨키는 약간 오목하게 들어가 있어서 트랙 이동키와는 촉감으로 쉽게 구분이 가능하다.
헤드폰과 트랜스미터는 충전이 가능한 리튬이온 배터리로 작동된다. 충전기 케이블은 2개의 플러그로 나뉘어져 동시에 헤드폰과 트랜스미터에 연결해 사용이 가능하다. 배터리 수명은 최고 8시간으로 아이팟보다는 좀더 자주 충전이 필요할 것이다.
테스트시에는 완전히 충전된 새 배터리로 약 9시간의 연속 재생이 가능했다. 재생/정지 버튼에 있는 상태 표시 LED는 헤드폰의 잔여 배터리 용량이 낮을 때 적색으로 깜빡거리긴 하지만 이 기능은 휴대폰용 배터리 상태 표시 기능처럼 유용하지는 않을 것이다. 완전 충전에는 약 2.5시간이 소요된다.
로지텍의 아이팟용 무선 해드폰은 아이팟의 근사한 액세서리로 사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뛰어난 성능의 사운드도 제공한다. 이 헤드폰은 아이팟 포토 60GB와 같이 제공되는 이어버드 헤드폰을 포함한 대부분의 휴대용 오디오의 헤드폰보다 훨씬 더 크고, 부드러우며 섬세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비록 로지텍 제품이 아이팟의 이어버드 헤드폰 정도의 큰 사운드는 제공하지 못했지만 충분히 큰 볼륨의 사운드를 구현할 수 있다. 중, 고음의 강한 사운드도 듣기 좋을 정도로 부드럽게 처리되었으며 저음은 특히 경쟁력이 있었는데 이는 부분적으로 헤드폰의 상대적으로 큰 40mm의 드라이버와 20Hz~20KHz의 꽤 깊은 주파수 응답에 기인한 것이다. 아이팟으로부터 20~30피드정도 떨어진 곳에서 헤드폰을 사용했을 때 재생이 끊어지는 문제가 있었으나 대부분의 경우 무선 전송이 가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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