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노위 "삼성전자 노사, 두 사안서 이견…합의 가능성도 있어"

성과급 두고 막판 협상…타결 가능성 기대

반도체ㆍ디스플레이입력 :2026/05/19 15:06    수정: 2026/05/19 15:11

박수근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은 19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삼성전자 노사간 2차 사후조정 회의에 앞서 "두 가지 사안에서 이견이 안 좁혀지고 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부분에서 지금 쟁점 정리가 안 되고 있다"며 "(노사간) 양보를 안 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단 서로 양보는 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 초기업노조가 4월 23일 평택캠퍼스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지디넷코리아)

현재 노조는 사측에 영업이익의 15%를 재원으로 활용하고, 기존 성과급 기준을 투명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해당 개선안을 제도화할 것을 주요 안건으로 삼고 있다.

중노위는 오늘 오후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중노위 조정안에 관해서는 "안 만들어도 좋지 않겠냐"며 "노사가 조정안 없이 합의할 가능성도 일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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