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딧, 'ICT 규제샌드박스 AI기반 규제확인 서비스' 운영사 선정

대화형 AI 법·규제·정책 플랫폼 '챗코딧' 기반...기업 사업모델 입력하면 관련 법령·규제 쟁점·소관 부처까지 AI가 한 번에 탐색

컴퓨팅입력 :2026/08/25 09:51    수정: 2026/08/25 09:51

AI 기반 법·규제·정책 플랫폼 기업 코딧(CODIT, 대표 정지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ICT 규제샌드박스 AI 기반 규제확인 서비스’의 운영사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ICT 규제샌드박스 신청기업 등 신산업 분야 기업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적용될 수 있는 규제 정보를 AI로 신속히 확인할 수 있게 지원하기위해 마련됐다.

25일 회사에 따르면, 코딧은 자사 대화형 AI 법·규제·정책 분석 솔루션 ‘챗코딧(ChatCODIT)’을 기반으로 ICT 규제샌드박스에 특화된 규제확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법령과 정부·국회 정책자료 등 규제 원천 데이터에 특화된 '챗코딧'의 검색·분석 역량을 활용, 기업이 사업모델과 서비스 내용을 입력하면 관련 법령과 규제 쟁점, 소관 부처 및 참고자료를 한 번에 탐색할 수 있게 지원한다.

특히 '챗코딧'의 규제확인 특화 ‘규제 체크’ 기능을 통해 기업은 규제샌드박스 신속처리 신청 전 단계에서 필요한 규제 정보를 보다 빠르고 체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법령명이나 전문적인 규제 용어를 미리 알지 못해도 규제 이슈를 손쉽게 검토할 수 있다.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보다 효율적으로 사업을 준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코딧은 정식 서비스 제공에 앞서 ICT 규제샌드박스 지정기업 등을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를 제공하고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규제 확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와 향후 지속적인 이용 의향 모두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코딧은 해당 조사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왔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별도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대신 시장 검증을 거친 민간 AI 서비스를 활용해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라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있다. 민간 AI 기술을 활용해 기업의 규제 대응을 지원하고 정부의 규제혁신 정책을 뒷받침하는 새로운 거브테크(GovTech) 협력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 이용 신청은 오늘(25일)부터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ICT 규제샌드박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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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은 코딧 대표는 “이번 운영사 선정은 코딧의 AI 규제분석 기술과 정책 데이터 활용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상용 구독형 서비스를 도입한 민관협력의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규제 혁신을 위한 정부의 제도적 노력이 중소기업·스타트업에 실질적인 효과로 이어질 수 있게 계속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딧은 10억 건 이상의 국내외 정책 데이터와 자체 개발한 AI 기술을 기반으로 법·규제·정책 분석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정책 분석 정확성과 실무 활용도를 높이는 기술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한국을 비롯해 일본, 싱가포르, 미국, 대만 등 주요 아시아·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며 글로벌 입지를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