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경복궁 경회루·향원정 하반기 특별관람 개시

9월 2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수·금 운영…국가유산해설사 해설 및 내부 개방

생활/문화입력 :2026/08/24 09:59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가 경복궁의 대표 건축물인 국보 경회루와 보물 향원정을 둘러보는 하반기 특별관람을 운영한다.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소장 김태영)는 경회루와 향원정 하반기 특별관람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특별관람은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수·금요일(1일 2회, 오전 10시·오후 2시) 진행된다.

이번 특별관람은 국가유산해설사의 전문 해설과 함께 경회루 2층에 올라 경복궁 경관을 감상하고, 취향교를 건너 육각형 정자인 향원정까지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국가유산청, 경복궁 경회루·향원정 하반기 특별관람 개시

관람 예약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궁능유적본부 누리집을 통해 개시되며, 관람 희망일 9일 전부터 3일 전까지 1인당 최대 2매(회당 25명)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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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공휴일과 가을 궁중문화축전 기간에는 운영하지 않으며, 행사 전날인 오는 31일에는 다문화가정과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특별 초청 행사가 진행된다.

경복궁관리소는 이번 특별관람을 통해 가을빛으로 물드는 경복궁의 풍경 속에서 경회루와 향원정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전통 건축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고궁의 아름다움을 국민들이 더욱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