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제주 기업 위한 AI 훈련센터 열었다

41개 협약 기업 대상…제주 한라대와 AX 진단부터 훈련·확산 단계별 지원

컴퓨팅입력 :2026/07/16 16:53    수정: 2026/07/16 16:54

이스트소프트가 제주도 내 기업의 인공지능(AI) 전환(AX) 지원에 나선다.

이스트소프트는 제주캠퍼스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 기반의 AI 특화 공동훈련센터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스트소프트는 제주캠퍼스 인프라와 자체 AI 기술을 활용해 도내 41개 협약 기업을 대상으로 AX 역량 진단부터 훈련·확산을 지원한다. 제주한라대가 재직자 향상과정 운영기관으로 공동 참여해 산업 현장 수요에 맞는 실무형 교육을 제공한다. 오는 2028년까지 매년 300여명의 AI 실무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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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양대형 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장, 김성훈 제주한라대학교 총장,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 고의숙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이경선 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센터(JDC) 산업육성본부장 (사진=이스트소프트)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교육이 시작된다. 제주의 주력사업인 융합관광콘텐츠를 중심으로 AX 기초 훈련부터 일반훈련·전문훈련·기업 밀착 프로젝트형 PBL 훈련 과정을 단계별로 운영할 예정이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제주 도내 기업들이 AI를 보다 쉽게 도입하고 업무적으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지원하겠다"며 "제주 AI 특화 공동훈련센터가 제주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실질적인 거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