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굴암·불국사 담은 기념우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맞춰 발행

방송/통신입력 :2026/07/09 17:19

우정사업본부는 19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기념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세계유산을 담은 기념우표 1종, 45만 장을 오는 16일 발행한다.

기념우표는 신라의 1000년 역사와 예술적 정수를 간직한 ‘석굴암과 불국사’, 수행과 공동체 전통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는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고대 가야 문명의 삶과 죽음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가야고분군’을 담았다.

우표 변지에는 선사시대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바위에 새긴 ‘반구천의 암각화’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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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 년 동안 이어져 온 대한민국 세계유산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한 장의 우표에 담아 인류 공동의 자산으로 새롭게 조명했다. 이를 통해 우리 문화유산의 의미와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국민과 세계인이 함께 되새기고, 미래 세대까지 이어가야 할 소중한 유산의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기념우표가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의미를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이 보유한 세계유산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알리는 문화 홍보 매체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표를 통해 우리 문화와 역사의 가치를 국민과 세계인에게 지속적으로 소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