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8 프로, 전작보다 2㎜ 두꺼워진다"

IT팁스터 "새로운 메인 카메라 시스템 적용 때문"

홈&모바일입력 :2026/07/08 08:38    수정: 2026/07/08 09:09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예정인 아이폰18 프로의 두께가 전작보다 눈에 띄게 두꺼워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IT매체 맥루머스는 7일(현지시간) IT 팁스터 픽스드포커스디지털의 전망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아이폰18 프로 모형 (사진=소니 딕스 엑스@SonnyDickson)

픽스드포커스디지털은 최근 애플 공급업체인 타타 일렉트로닉스에서 유출된 자료를 근거로 “애플이 아이폰18 프로에 티타늄 대신 아이폰17 프로에 적용된 알루미늄 소재를 계속 사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아이폰18 프로의 본체와 후면 카메라 모듈이 전작보다 약 2㎜ 두꺼워질 것”이라며 “두께 증가 폭이 상당히 놀라운 수준”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4일에도 아이폰18 프로의 전체 두께가 9.9~10.9㎜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두께 8.75㎜의 아이폰17 프로 및 아이폰17 프로 맥스와 비교해 크게 증가한 수치다. 또한 지난 4월 공개된 아이폰18 프로 맥스 모형에서 카메라 돌출부 두께가 아이폰17 프로 맥스의 11.23㎜에서 11.54㎜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한 내용과도 맥락을 같이한다.

이 같은 두께 증가는 새롭게 설계된 메인 카메라 시스템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아이폰18 프로에는 아이폰 최초로 가변 조리개 렌즈가 탑재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해당 부품은 기존 고정 조리개 렌즈보다 약 50% 더 비싼 것으로 전해지며, 현재 LG이노텍과 써니옵티컬 등 주요 공급업체들이 관련 모듈 생산 확대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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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스드포커스디지털은 이전에도 아이폰18 프로 시리즈가 알루미늄 합금 소재를 채택해 향상된 방열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또한 일부 아이폰17 프로에서 보고된 변색 및 도장 벗겨짐 현상을 언급하며, 아이폰18 프로의 색상 선택에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아이폰18 프로와 아이폰18 프로 맥스는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과 함께 오는 9월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