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 삼각김밥·삼계 버거…편의점, 복날 간편식 출시

장어·훈제오리·삼계탕 등 활용한 이색 간편식 선봬

유통입력 :2026/07/06 09:25

초복(15일)을 앞두고 주요 편의점들이 장어, 훈제오리, 삼계탕 등을 활용한 이색 보양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 고물가가 이어지면서 편의점에서 보양식을 즐기려는 수요를 겨냥한다는 전략이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장어와 오리 등 대표 보양 식재를 활용한 도시락과 삼각김밥, 간편식 상품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대표 상품은 ‘이달의 도시락 7월 복날편’이다. GS25가 매월 첫째 주 선보이는 이달의 도시락의 7월 콘셉트로 민물장어와 훈제오리슬라이스를 메인으로 구성했다. 복분자 소스를 바른 함박스테이크와 고추장마늘불고기도 함께 담았다.

GS25에서 선보이는 보양식 콘셉트 도시락과 삼각김밥, 간편식. (사진=GS리테일)

장어와 오리를 함께 담은 간편식 ‘훈제오리&장어’도 선보인다. 계란말이 위에 민물장어 한 마리를 통으로 올리고 훈제오리와 머스타드 소스를 함께 구성했다.

보양 식재를 활용한 삼각김밥 2종도 출시된다. 8일 선보이는 ‘더큰 오리매콤양념구이’는 고추장 양념에 버무린 오리 원육과 부추볶음밥 조합으로 구성됐다. 15일에는 잘게 썬 전복과 내장 소스를 활용한 ‘더큰 전복&내장볶음밥’ 삼각김밥도 출시된다.

CU는 복날 대표 음식인 삼계탕, 장어, 훈제오리를 활용한 이색 보양 간편식 시리즈 6종을 출시한다.

CU, 삼계 버거 등 보양 간편식 출시. (사진=BGF리테일)

대표 상품은 삼계탕을 햄버거로 재해석한 ‘보양 삼계 버거’로 닭가슴살 패티에 한방소스와 마요네즈, 양상추를 더해 삼계탕의 맛을 햄버거에 담았다.

국내산 인삼 추출물로 맛을 낸 삼계밥에 닭가슴살 토핑을 올린 ‘보양 삼계 삼각김밥’과 닭가슴살, 버섯, 은행 등을 올리고 장어구이를 담은 도시락 ‘보양 장어 삼계밥’도 선보인다.

이 외에도 ‘보양 단호박 훈제오리’, ‘보양 훈제오리 겨자마요 샌드’ 등 훈제오리를 활용한 상품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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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초복 앞두고 장어 도시락, 닭다리 삼계탕 등 출시. (사진=이마트24)

이마트24는 일본 대표 가정식 ‘지라시스시’에서 착안해 장어를 메인으로 한 ‘장어 지라시스시 도시락’과 민물장어와 계란말이를 더한 ‘민물장어김밥’을 오는 8일 출시한다.

오는 10일에는 삼계탕 간편식 ‘통닭다리삼계탕’도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통닭다리 삼계탕과 국내산 수삼을 통째로 넣고, 밥까지 더해 혼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