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딥페이크 억제 등 6개 신기술 개발 추진

29일 '2026 개인정보 R&D 신규사업' 착수보고회...총 11개 과제 진행

컴퓨팅입력 :2026/06/29 15:27    수정: 2026/06/29 15:30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상중)이 29일 서울 롯데타워 콘퍼런스장에서 '2026년 개인정보 연구개발(R&D) 신규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인공지능(AI) 시대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을 위한 신규 과제다. 최근 인공지능 기술 확산으로 데이터 활용이 증가하는 동시에 개인정보 유, 노출 등 개인정보 침해 우려도 커졌다.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신뢰 기반 데이터 활용을 뒷받침할 연구개발 필요성이 높아졌다.

이에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올해 ▲개인정보 안전활용 선도 기술개발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표준개발 ▲개인정보 보호 및 활용 전문인력 양성 등 3개 분야에서 11개 신규 연구개발 과제를 추진한다. 주요 과제는 딥페이크 억제 기술개발, 인공지능 시대 개인정보 보호 중심 설계(Privacy by Design) 표준개발 등이 있다.

KISA는 29일 서울 롯데타워 콘퍼런스장에서 '2026년 개인정보 연구개발(R&D) 신규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지난 4월 연구개발 과제 협약을 체결한 연구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과제별 연구 목표, 추진 전략, 연차별 수행계획 등을 점검하고 기관 간 협력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변경 절차, 연구개발비 관리 규정, 연구개발비 사용 시 유의 사항 등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한 안내도 함께 진행됐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착수보고회 이후 과제별 연구 추진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연구기관 간 협업을 지원해 개인정보 보호 및 활용 분야의 실질적인 연구 성과를 도출할 수 있게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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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 이상중 원장은 "인공지능 시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국민이 안심하고 데이터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필수"라며 "개인정보 보호와 활용이 균형을 이루는 신뢰 기반을 조성해 국가 인공지능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인터넷진흥원은 2021년 개인정보 분야 연구개발(R&D)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개인정보 보호 및 활용 기술개발과 표준화 기반 조성을 위한 과제 기획, 평가, 관리 업무 등을 수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