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가 숏폼 서비스 유튜브 쇼츠 사용자 경험(UX)을 개선하기 위해 인터페이스를 개편한다. 화면을 깔끔하게 볼 수 있는 '클리어 스크린' 모드와 2배속 재생 기능을 추가하고, 기존 '엄지(좋아요)' 아이콘은 '하트' 아이콘으로 교체한다.
25일(현지시간) 유튜브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쇼츠 플레이어에 적용되는 새로운 기능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장 큰 변화는 '클리어 스크린' 모드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재생 화면에 표시되던 아이콘과 텍스트가 일시적으로 사라져 콘텐츠에만 집중할 수 있다. 댓글, 좋아요, 공유 버튼 등 각종 UI 요소를 숨겨 몰입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용자 요청이 많았던 2배속 재생 기능도 추가됐다. 사용자는 원하는 정보를 더 빠르게 확인하거나 특정 장면을 신속하게 찾아볼 수 있다.
음소거 기능도 개선됐다. 화면을 한 번 눌러 영상을 일시정지한 뒤 음소거 아이콘을 누르면 소리를 쉽게 끌 수 있다. 아울러 쇼츠 타이머도 사용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0초로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영상과 상호작용하는 방식도 달라진다.
기존의 엄지 모양 '좋아요' 버튼은 하트 아이콘으로 변경된다. 유튜브는 콘텐츠를 '좋아한다'는 의미보다, 이용자가 영상에 더 깊이 공감하거나 연결감을 느낀다는 의미를 담기 위해 하트 아이콘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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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는 "쇼츠가 출시된 지 5년 이상이 지나면서 이용자들의 시청 방식과 상호작용 방식도 변화했다"며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더욱 직관적인 쇼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업데이트"라고 밝혔다.
새로운 기능들은 이날부터 전 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