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기업 계열사 동화일렉트로라이트(대표 승지용, 김종훈)는 산업통상부 주관 ‘탄소 저감을 위한 건식 기반 음극 전극 소재 기술 개발’ 국책과제의 주관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하이망간 배터리 핵심 소재에 이어 건식 음극 소재까지 국책과제 주관사로 연달아 이름을 올리며 연구 역량을 다시금 증명하게 됐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총괄 과제인 ‘800Wh/L급 고성능 리튬 이차전지용 건식 음극 기술 개발’ 중 세부 과제인 ‘고성능 건식 음극 구현을 위한 고이온∙고전자 전도 요소 기술 개발’을 주관한다. 해당 과제를 위해 에이비씨에너지와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을 비롯해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와 참여 기관들은 ▲건식 후막 음극용 고안정성 전해액 개발 및 양산화 ▲고접착∙저저항 프라이머 코팅 공정 확보 ▲건식 음극 구조 최적화 및 통합 성능 검증을 목표로 한다.
특히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저점도 용매 기반 전해액 설계, 건식 음극용 전해액 첨가제 개발, 실리콘-탄소 전해액 첨가제 개발을 중점적으로 수행할 방침이다.
협력 기간은 올해 4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총 45개월이다. 정부 지원 규모는 총 280억원이며, 이 가운데 동화일렉트로라이트가 주관하는 세부 과제에는 약 91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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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식 공정은 습식 대비 에너지 밀도와 공정상 친환경성이 우수하지만, 그간 연구 개발은 양극재 분야에 집중돼 왔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이번 과제를 통해 건식 음극 최적화 소재 기술을 조기에 선점한다는 구상이다. 고함량 실리콘 기반 제품을 개발, 프리미엄 전기차부터 로봇∙드론∙도심항공교통(UAM) 등 차세대 모빌리티 시장에 특화된 기술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김종훈 동화일렉트로라이트 대표는 “배터리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을 갖춘 국내 유수의 기관들이 다 함께 협력하는 만큼 기존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차세대 고부가가치 배터리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확고부동한 기술 우위는 물론 국가 차원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