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타, LG CNS와 'AI 교통체계' 수출 나선다

LG CNS 스마트시티 역량에 노타 AI 최적화 기술 결합…미주 중심 ITS 공동 사업 발굴

컴퓨팅입력 :2026/06/23 09:53

노타가 LG CNS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교통 체계(ITS) 기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노타는 LG CNS와 AI 기반 실시간 ITS 기술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노타는 AI 모델 경량화·최적화 역량을 바탕으로 엣지 환경에서도 실시간 영상 분석이 가능한 ITS 기술을 구현하고 있다. 생성형 비전언어모델(VLM) 기반 영상관제 솔루션 '노타 비전 에이전트(NVA)'를 통해 교통 흐름 분석·돌발상황 감지·보행자 및 차량 위험 상황 인식 등 교통관제 기능을 제공한다. 

노타가 LG CNS와 AI 기반 실시간 지능형 교통 체계(ITS) 기술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노타)

LG CNS는 도시 교통 흐름을 정밀 분석·예측하는 도시통합운영센터(IOC)를 중심으로 글로벌 스마트시티 시장에서 다양한 ITS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양사는 노타의 ITS 기술과 LG CNS의 자체 AI 스마트시티 플랫폼을 연계해 교통 인프라 디지털 전환 수요에 공동 대응한다. 특히 미주 지역을 주요 대상 시장으로 삼아 AI 기반 ITS 프로젝트 기회를 함께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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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 협력은 이미 케냐 나이로비 ITS 구축사업을 통해 구체화됐다. 노타는 지난해 LG CNS가 주관한 케냐 나이로비 교통관제센터 구축 프로젝트에서 AI 경량화·최적화 기반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엣지 환경에 맞게 구현하며 해외 ITS 사업 협력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우리 AI 경량화·최적화 기술이 글로벌 ITS 사업 역량을 갖춘 LG CNS와 결합해 더 큰 시장으로 확장될 계기"라며 "양사 기술과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AI 기반 지능형 교통 체계 솔루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