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애니메이션 담당 인사 개편

장편 애니·가족 영화 담당 한나 밍헬라, 애니 총괄 책임자로 임명

방송/통신입력 :2026/06/23 09:44

넷플릭스가 최근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고위 인사 개편을 단행했다.

22일(현지시간) 미 유명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최근 장편 애니메이션 겸 실사 가족 영화를 담당했던 한나 밍헬라를 애니메이션 총괄 책임자로 임명했다.

애니메이션에만 전념하게 되는 밍헬라는 3개 대륙에 걸쳐 1000명이 넘는 직원과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3개를 아우르게 된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이미지.(제공=넷플릭스)

실사 가족 영화는 영화 부문 부사장인 키라 골드버그가 담당한다. 골드버그는 스릴러, 드라마, 종교 영화 등 다양한 장르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할리우드리포터는 인사 개편이 넷플릭스에서 애니의 중요성이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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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공개된 장편 애니메이션 'K팝 데몬 헌터스'는 넷플릭스 최초로  52주동안 글로벌 톱10에 머물렀으며, '스왑드'는 최근 큰 인기를 끌었다. 향후 개봉 예정작은 '스텝스', '레이건', '더 베리드 자이언트' 등이 있다.

밍헬라는 작품 라인업을 확장하는 것 외에도 실사 영화로 애니메이션 IP를 확장할 계획이다. 그레타 커윅 감독의 '나니아 연대기'와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 '엘로이즈' 등 실사 프로젝트를 이끌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