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문체부 장관, 프랑스 문화부 장관과 면담…수교 140주년 문화교류 논의

영화·영상산업 협력 확대…9월 ‘뤼미에르 서밋’ 공조

생활/문화입력 :2026/06/18 14:46

한국과 프랑스가 영화·영상산업의 위기 대응과 문화예술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오는 9월 양국이 공동의장국으로 개최하는 ‘뤼미에르 서밋’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조도 이어간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최휘영 장관이 지난 17일 오전 11시(현지시간) 프랑스 문화부에서 카트린 페가르 프랑스 문화부 장관과 만나 양국 간 문화예술·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두 장관의 만남은 지난 4월 페가르 장관의 방한 이후 두 달 만이다. 양측은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문화와 예술, 관련 산업 전반에서 협력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최휘영 장관, 프랑스 문화부 장관 면담

양국은 오는 9월 공동의장국으로 개최하는 뤼미에르 서밋이 세계 영화·영상산업계의 주요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긴밀한 협의와 공조를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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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장관은 최근 산업환경 변화로 영화산업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양국이 공동으로 협력 방안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페가르 장관도 이에 동의했다.

최휘영 장관은 “한국과 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맞이한 올해, 프랑스와 지리적으로는 멀지만 마치 이웃처럼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및 관련 산업을 아우르는 전방위적 협력을 통해 양국의 유대를 더 깊게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