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브레인AI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앞세워 교육 콘텐츠 시장을 공략한다.
딥브레인AI는 주제 입력만으로 온라인 교육 과정 전체를 자동 생성하는 'AI 커리큘럼 생성기'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기능은 딥브레인AI의 AI 영상 합성 플랫폼 'AI스튜디오'에 적용됐다.
AI 커리큘럼 생성기는 사용자가 교육 주제나 간단한 설명을 입력하면 섹션, 레슨, 퀴즈를 포함한 전체 교육 과정 구조를 자동으로 제안한다. 신규 입사자 교육이나 개인정보보호 교육처럼 반복적으로 필요한 교육 콘텐츠를 더 빠르게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기능은 교육 과정 뼈대를 만드는 단계부터 실제 학습 콘텐츠 제작과 기존 교육 시스템 연동까지 통합 지원한다. 사용자는 AI가 만든 초안을 바탕으로 드래그앤드롭 방식으로 섹션을 추가하거나 레슨을 수정하고 순서를 바꿀 수 있다.
AI스튜디오 영상 직접 연결 기능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1000개 넘는 AI 보이스와 150개 이상 언어 활용이 가능하다. 별도 촬영 장비나 편집 인력 없이 강의형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글로벌 기업은 다국어 기능을 활용해 해외 지사와 외국인 임직원을 위한 교육 과정을 현지화할 수 있다. 교육 콘텐츠를 여러 언어로 제작해야 하는 기업의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 기능이다.
이 생성기에 학습자 참여 기능도 포함됐다. 퀴즈를 통해 학습 내용을 점검할 수 있고 고객 응대, 영업, 컴플라이언스 등 실제 업무 상황을 반영한 롤플레이 기반 시나리오 학습도 지원한다.
완성된 코스는 플레이 코스 기능을 통해 수강자 관점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제작자는 배포 전 학습 흐름과 화면 구성을 점검하고 수강자는 진행률을 확인하며 레슨을 순서대로 이수할 수 있다.
AI 커리큘럼 생성기는 이러닝 분야 국제표준규격인 스콤(SCORM) 내보내기도 지원한다. 무들, 블랙보드, 캔버스 등 주요 학습관리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어 기존 교육 인프라를 운영하는 기업과 교육기관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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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브레인AI는 그동안 AI 휴먼과 AI스튜디오 중심으로 텍스트 입력만으로 가상인간 영상을 만드는 생성형 AI 솔루션을 선보여 왔다. 또 AI 키오스크와 온디바이스 AI 에이전트 등을 통해 금융, 유통, 헬스케어, 공공 서비스 현장에 대화형 AI 아바타를 적용해 왔다. 이번 AI 커리큘럼 생성기는 기존 영상 합성 기술을 교육 과정 설계와 이러닝 제작 영역으로 확장한 사례로 볼 수 있다.
장세영 딥브레인AI 대표는 “AI 커리큘럼 생성기는 온라인 교육 과정 설계부터 영상 제작, 학습자 참여 기능, 배포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라며 “딥브레인AI는 누구나 전문 지식 없이도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기업과 교육기관의 디지털 교육 전환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