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MGC커피가 일부 메뉴 가격을 올린다. 원재료 가격과 환율 부담이 커지면서 가맹점 수익성 보전과 제품 품질 유지를 위해 가격 조정이 불가피했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이달 19일부터 ‘할메가커피’ 3종 판매가격을 조정한다고 4일 밝혔다. 회사는 최근 해당 가격 조정 사실을 가맹점에 공지했다.
이번 가격 조정 대상인 할메가커피는 FD커피를 원료로 사용하는 메뉴다. FD커피는 동결건조 방식으로 만든 커피 원료로, 최근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인상 폭은 각 200원씩이다. 이에 따라 할메가커피는 2100원에서 2300원, 왕할메가커피는 3200원에서 3400원, 할메가미숫커피는 2900원에서 3100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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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전쟁과 환율 등 외부 요인에 따른 원자재 가격 부담이 커진 가운데 품질 유지를 위해 최소한의 가격 조정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주요 경쟁사와 비교했을 때 판매가격은 여전히 낮거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 커피를 제공하기 위한 조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사 원료를 사용하는 믹스커피류 역시 원가 상승 영향으로 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투명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