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화장품 브랜드 세포랩을 운영하는 퓨젠바이오가 소비자 중심 경영 체계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CJ ENM과 협업해 연내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획득을 추진하고, 고객 경험 전반을 개선하기 위한 내부 체계 정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퓨젠바이오는 지난 27일 수원 광교 본사에서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열고 CCM 인증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은 기업의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운영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한국소비자원이 심사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국가 인증 제도다.
회사는 각 조직 부서장과 실무 책임자로 구성된 CCM 추진협의체를 운영한다. 안형빈 커머스그룹장은 최고고객책임자(CCO)를 맡아 고객 관련 이슈를 총괄 관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VOC(고객의 소리) 수집 체계를 구축하고 클레임 대응 프로세스를 정비하는 한편, 내부 교육 프로그램과 고객경험 개선 구조 설계 등을 추진한다. CRM 기반 소비자 커뮤니케이션도 강화해 고객 접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는 구상이다.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퓨젠바이오는 지난 2023년부터 상시 운영 중인 ‘공병 수거 에코 캠페인’과 연계해 참여 고객 대상 오프라인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고객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관련기사
- 민·관·학 함께하는 '디지털 트러스트' 대국민 캠페인 열린다2026.04.07
- 현대홈쇼핑, 뷰티 편집숍 ‘코아시스’ 매장 확대...오프라인 사업 강화2026.05.28
-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안 법안소위 회부...중소상인단체 반발2026.05.27
- SOOP, 월드컵 입중계 선봬...감스트·이주헌 등 나서2026.05.27
김윤수 퓨젠바이오 대표는 “CCM 인증 추진을 계기로 고객 중심 기업 문화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소비자와 함께 성장하는 고객 최우선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퓨젠바이오는 CJ ENM 커머스 부문과 협력해 기존 CCM 운영 체계를 점검하고 인증 준비를 진행 중이다. CJ ENM 커머스 부문은 지난 2007년 유통업계 최초로 CCM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후 9차례 재인증에 성공했다. 주요 협력사를 대상으로 CCM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