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가 기업공개(IPO) 전 예상 기업가치를 거래할 수 있는 무기한 선물 상품을 출시했다고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첫 번째 상품은 기업가치 2조 달러 이상으로 평가받는 스페이스X 연동 ‘SPCXUSDT’다.
기업 상장 전까지는 비공개 투자 라운드, IPO 희망 공모가 등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가격이 결정된다. 상장 후 주식 거래가 시작되면 실시간 주가 흐름을 반영하는 구조다.
증거금과 결제는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T를 사용한다.
바이낸스의 이번 ‘프리IPO 무기한 계약 상품’ 출시는 가상자산 파생상품 사업을 넘어 전통 금융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셔닛 얀 바이낸스 현물 및 파생상품 사업 책임자는 “프리IPO 무기한 선물은 바이낸스가 가상자산 기반 인프라와 주요 금융 이벤트를 결합해 시장 접근 기회를 민주화하는 또 다른 사례”라며 “바이낸스를 금융 슈퍼앱으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페이스X는 지난 20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S-1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
관련기사
- 헥토월렛원, 와이즈케어에 스테이블코인 월렛 구축2026.05.22
- 두나무, 가상자산 바이브코딩 지침 '업비트 스킬' 출시2026.05.22
- ‘가상자산 과세 폐지’ 국민청원 5만명 넘겨…국회 회부 요건 충족2026.05.21
- 두나무 주요 주주 재편…네이버파이낸셜 합병 기대감 커져2026.05.21
로이터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약 1조 7500억 달러 기업가치를 목표로 상장을 준비 중이다.
그러나 예측 플랫폼 폴리마켓에서는 IPO 이후 스페이스X의 기업가치가 2조 달러를 넘길 가능성을 70% 이상으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