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이 올해 1분기 자회사 실적 부진 영향으로 적자전환했다.
SK케미칼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6559억원, 영업손실 189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는 연구개발(R&D) 투자 확대와 업무효율화 등의 비용이 늘며 적자를 이어가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를 제외한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3857억원, 영업이익 21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42.6% 감소했다. 다만 전분기 대비 매출은 14.2%, 영업이익은 464.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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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에서도 코폴리에스터, 의약품 등 주력 사업을 중심으로 매출 증가가 이어지며 성장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대외 환경 변동성이 컸던 1분기에도 원료 조달과 생산, 판매 전반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운영되며 매출 성장 흐름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유가 변동·공급망 불안 등 불확실성에 대비해 제품 포트폴리오, 원가 구조, 운영 프로세스 전반을 점검해 실질적인 경쟁력을 높이고, 시장 변화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