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담합 CJ제일제당·삼양사 前경영진 1심 집유…법인은 2억 벌금

전직 임원 징역 2년6개월·집유 3년

유통입력 :2026/04/23 10:22    수정: 2026/04/23 10:49

‘설탕 가격 담합’ 혐의로 기소된 CJ제일제당·삼양사 전직 경영진들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법원은 법인에 대해서도 각각 벌금 2억원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류지미 판사는 23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모 전 CJ제일제당 식품한국총괄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최모 전 삼양사 대표에게도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다.

설탕값 담합 혐의를 받고 있는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로고

법원은 담합 행위와 관련해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법인에 각각 벌금 2억원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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