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고 올랜도 지역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선수가 경기 종료 직후 헤드폰을 벗으며 세리머니를 했다는 이유로 실격 처리돼 논란이 일고 있다.
8일 IGN에 따르면 문제가 된 선수는 'Firestar73'으로, 그는 결승전 승리 직후 자리에서 일어나 재빨리 헤드폰을 벗은 뒤 두 주먹을 들어올리며 기쁨을 표현했다. 이후 상대 선수인 'nitetimeclasher'에게 다가가 악수를 나눴다.
그러나 경기 종료 후, 주최 측은 Firestar73을 실격 처리하고 상대 선수를 최종 우승자로 선언했다. 세리머니 과정에서 헤드폰을 던지는 행위 등이 비신사적인 행동으로 간주됐다는 것이 실격의 주요 이유로 알려졌다.
이러한 결정이 알려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팬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팬들은 "우승 세리머니 이후 상대와 악수까지 나눈 상황에서 실격 처리는 지나치게 가혹하다"며 포켓몬 컴퍼니의 판정에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공식 우승자로 기록된 nitetimeclasher는 소셜 미디어에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나, 비공개 메신저를 통해 "실질적인 챔피언은 Firestar"라며 경기 결과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
- 컴투스, 제2회 글로벌 게임개발 공모전 수상작 발표…'소울블레이드' 대상2026.04.07
- 라인게임즈 '창세기전모바일', 네이버웹툰 '투신전생기'와 협업2026.04.07
- 브이파이브게임즈, 판타지 MMORPG '실크로드어게인' 정식 출시2026.04.07
- 넷마블 '나혼렙: 어라이즈', 2026 챔피언십 본선 관람 티켓 조기 완판2026.04.07
실격된 Firestar73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경험에 대한 인터뷰를 곧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판정에 동의하지 않는 팬들에게는 더 포켓몬 컴퍼니 공식 문의 채널을 이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포켓몬 컴퍼니는 현재 이번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