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디도스 방어 솔루션 '클린존' 고도화

방어 용량 기존 대비 2배 이상 확충

방송/통신입력 :2026/03/25 10:10

KT는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공공, 기업 가입자 네트워크 환경을 안정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디도사(DDoS) 방어 솔루션 ‘클린존’을 고도화했다고 25일 밝혔다.

클린존은 디도스 공격이 발생했을 때 공격 트래픽은 차단하고 정상 트래픽만 고객사의 서버로 전달해, 서비스가 중단 없이 운영되도록 지원하는 보안 서비스다.

KT는 사이버 공격 대응 역량을 더욱 높이기 위해 클린존의 방어 용량을 기존 대비 2배 이상 수준으로 확충했다. 대규모 트래픽 공격이 여러 고객사에 동시에 유입되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규모로, 서비스 중단 위험을 줄이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영을 지원한다.

AI 실시간 학습 엔진도 적용했다. AI가 고객사의 일상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발생하는 트래픽 패턴을 분석하고 AI 기반 디도스 공격 자동탐지 기능을 적용해 오탐율을 최소화하고, 정교한 디도스 탐지 대응을 가능하게 했다.

클린존 대시보드 (사진=KT)

고객 전용 실시간 대시보드 기능도 새롭게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사 담당자도 트래픽 상태와 공격 탐지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고객별 맞춤 보안 정책 제안과 모의훈련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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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고도화한 ‘클린존’을 중심으로 차세대 보안 아키텍처인 KT SASE와 Flexline ZTNA를 연계 제공함으로써 공공 기업 네트워크 전반에 제로 트러스트 기반 보안 체계를 단계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명제훈 KT 엔터프라이즈부문 서비스프로덕트 본부장은 “KT는 보안 솔루션 제공을 넘어 고객의 비즈니스 연속성을 지키는 전략적 파트너가 되는 것을 지향한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능형 보안 기술을 강화해 공공 기업 고객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