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호르무즈 개방에 대한 협력을 압박했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도 호르무즈 해협에서 석유의 90%를 수입하기 때문에 (개방 압박에) 협조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 회담 전에 중국의 입장을 알고 싶다며, "시 주석의 방문 일정(정상회담)을 연기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협 수혜국이 그곳에서 나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돕는 것이 당연하다"며 중국에 호르무즈 해협 개방 협력을 압박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다급해진 트럼프 "한국도 군함 보내라"…호르무즈 파병 압박2026.03.15
- 이란 전쟁 3주째…유가 배럴당 105달러 돌파2026.03.16
- 국제유가, 호르무즈 봉쇄 위기에 100달러 돌파2026.03.13
- 이란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미·이스라엘 공습으로 부상2026.03.12
이어 NATO 동맹국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돕지 않을 경우 미래가 "매우 암울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과 허리펑 중국 부총리는 무역 휴전의 난관을 해소하고 이달 말 미중 정상회담을 위해 지난 15일 프랑스 파리에서 이틀간의 회담 첫날을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