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한양대학교에 ‘뉴웨이브 한양대프라자점’ 개점

매장 내 푸드스테이션 구축…셀프 계산대로 결제 신속성, 쇼핑 편의성 올려

유통입력 :2026/03/13 09:41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학생복지관(한양플라자)에 ‘뉴웨이브 한양대프라자점’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이 지난 2024년 10월 차세대 가맹 모델로 선보인 첫 선을 보인 뉴웨이브는 기존 편의점의 틀을 깬 인테리어와 고객 동선 최적화로 방문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데 성공했다. 뉴웨이브가 집중하고 있는 푸드, 신선식품, 패션·뷰티 등의 핵심 카테고리 매출은 일반 매장과 비교해 적게는 2배, 많게는 15배 이상 급증했다.

이번에 문을 연 뉴웨이브 한양대프라자점은 뉴웨이브의 성공 방정식을 대학 상권 특성에 맞춰 재해석한 매장이다. 약 30평 규모로 학교 카페테리아 내부에 입점한 지리적 이점을 살려 외부의 넓은 취식 공간을 그대로 공유할 수 있게 설계됐다. 점포 내부에 별도의 취식 공간을 마련해야 할 필요없이 뉴웨이브가 추구하는 쾌적한 쇼핑 환경을 온전히 구현했다.

세븐일레븐 뉴웨이브 한양대프라자점. (제공=코리아세븐)

가장 돋보이는 공간 혁신은 시각적 중심 역할을 하는 스퀘어형 카운터를 채택해 ‘푸드스테이션’을 매장 전면에 내세운 것이다. 세븐일레븐은 카운터 공간을 활용해 치킨, 즉석피자, 군고구마, 구슬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즉석식품을 배치한 푸드코트를 구현했다.

대학생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매대도 조성했다. 라면 진열 공간을 일반점포 대비 3배 가량 확대하고 셀프 라면 조리기도 배치했다. 해외 인기 상품과 PB상품을 모아놓은 세븐셀렉트존과뷰티존도 구성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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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에서 접근 가능한 아일랜드 형태의 계산대도 구현했다. 일반 포스(POS) 외에도 셀프 계산대 4대를 카운터 주변에 추가로 배치해 대기 동선을 분산시켜 결제의 신속성과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이정한 세븐일레븐 운영2부문장은 “이번 뉴웨이브 한양대프라자점은 핵심 타깃인 20대가 밀집한 대학 상권에서 뉴웨이브 모델이 가진 공간의 유연함과 탁월한 상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훌륭한 사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