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심위 초대 위원장 후보자에 고광헌 호선

부위원장에는 김민정 위원...상임위원은 추후 내논의

방송/통신입력 :2026/03/12 19:44    수정: 2026/03/12 19:52

방송미디어통신심의원회가 12일 출범 후 첫 전체회의를 열고 서울신문 대표를 지낸 고광헌 위원을 위원장 후보로 호선했다. 

상임위원은 위원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차기 회의에서 선출하기로 했다.

방미심위는 이날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제1기 방미심위 위원으로 위촉된 총 9인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고광헌 위원, 부위원장에는 김민정 위원을 각각 호선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고 위원장 후보는 서울신문과 한겨레신문 대표이사, 한국디지털뉴스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민정 부위원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12일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첫 전체회의가 열렸다. (사진=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새로 도입된 조직 체계에 따라 위원장은 정무직 공무원으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고, 이후엔 정무직 공무원 신분으로 법정 직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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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이 최종 임명되기 전까지는 김민정 부위원장이 위원장 직무를 대행한다.

상임위원 선출은 위원 간 의견이 엇갈려 다음 전체회의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