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가 한국인 게스트를 위해 ‘선예약 후결제(Reserve Now, Pay Later)’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여행자가 초기 결제 부담 없이 전 세계 다양한 숙소를 미리 예약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이다.
미국에서 먼저 출시된 ‘선예약 후결제’는 2025년 3분기 대비 4분기 에어비앤비 예약 건수 증가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선예약 후결제’ 기능은 전 세계 숙소 중 환불 정책이 '보통' 또는 '유연'으로 설정된 숙소에 한해 제공되며, 이 옵션을 선택한 게스트는 무료 취소 기간이 끝나기 직전까지 예약 대금 전액을 결제하지 않아도 된다.
호스트가 설정한 환불 정책은 그대로 유지되며, 게스트의 결제 마감일은 항상 무료 취소 기간 종료 전으로 설정되므로, 게스트가 예약을 취소하더라도 호스트는 새로운 예약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게 된다.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숙소 예약 시 유연성을 원하는 여행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친구나 가족과 여행 경비를 나눠야하는 단체 여행에서 이런 경향이 더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이번 ‘선예약 후결제’ 기능은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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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의 ‘2026년 여행 트렌드 전망’에 따르면, 해외 도시 여행, 자연을 만끽하는 여행, 코첼라 페스티벌과 FIFA 월드컵 등 대규모 글로벌 이벤트가 여행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이제 게스트는 새로운 결제 방식인 ‘선예약 후결제’를 통해 당장 결제하지 않고도 조건에 맞는 숙소를 확보할 수 있어, 마음에 드는 숙소를 선점하고 훨씬 여유롭게 여행 일정을 계획할 수 있다.
에어비앤비는 ‘선예약 후결제’ 외에도 게스트가 한꺼번에 큰 비용을 결제하지 않고도 유연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결제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는 예약 확정 시점에 일부 금액만 결제하고 체크인에 임박해 나머지 금액을 결제하는 ‘요금 일부는 지금 결제, 나머지는 나중에 결제(Pay Part Now, Part Later)’ 기능이 포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