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손해보험, 휴대폰보험 가입 대상 미성년자로 확대

자녀 휴대폰 파손∙수리비 부담 해소

금융입력 :2026/02/24 09:15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휴대폰보험 가입 대상을 미성년자까지 전격 확대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성인 위주의 가입 구조를 개편해, 부모가 자녀를 대신해 보험에 가입하고 고가의 수리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개편은 스마트폰 기기값 상승과 함께 자녀의 휴대폰 파손에 대비하고자 하는 학부모 사용자들의 꾸준한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이에 따라 출시 2년 이내 단말기라면 미성년자가 사용하는 휴대폰도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대상은 갤럭시 스마트폰(키즈폰 포함)과 아이폰이며, 실제 휴대폰 사용자는 자녀지만 보험 가입과 결제는 부모가 진행하는 구조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상품 페이지 내 ‘우리 아이 휴대폰도 보장받기’ 배너를 통해 휴대폰 브랜드와 기종을 선택한 뒤 자녀 휴대폰 정보를 부모 휴대폰으로 촬영해 등록하면 된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휴대폰보험은 사용자가 보장 조건을 직접 설계하는 상품이다. 수리 횟수(2~5회)와 자기부담금 비율(10~40%)을 선택하면 이에 따라 보험료가 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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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부담금 10%(최소 3만원)를 선택할 경우 수리비의 최대 90%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수리 시 보장 금액이 차감되는 방식이 아니라 사고 발생 때마다 설정한 보상 한도 내에서 반복 보장이 가능하다.

또한, 그동안 알뜰폰 통신사를 이용하는 미성년자는 휴대폰보험 가입에 제한이 있었지만,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휴대폰보험은 통신사와 무관하게 가입할 수 있다. 자급제 단말기와 알뜰폰 이용자도 동일하게 가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