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반지의 제왕 협업 통해 주요국 RPG 매출 톱10 재진입

미국·프랑스·독일 등 글로벌 앱 마켓서 호성적…원작 고증 콘텐츠 호평

게임입력 :2026/02/23 13:34

컴투스는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반지의 제왕' 협업 업데이트 직후 미국, 프랑스, 독일 등 주요 지역 애플 및 구글 앱 마켓 RPG 매출 톱10에 재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매출 상승은 두 IP(지식재산권)의 특징을 정교하게 결합한 콘텐츠가 글로벌 이용자들의 결집을 이끌어낸 동력으로 분석된다. 컴투스는 프로도, 간달프, 아라곤, 레골라스, 골룸 등 소설의 주요 캐릭터 5인방을 게임 내에 추가했다.

이어 골룸의 절대반지를 향한 집착을 패시브 스킬로 반영하고 프로도의 단검 '스팅'과 아라곤의 명검 '안두릴'을 구현하는 등 각 인물의 특징을 고증했다.

컴투스 '서머너즈 워', 반지의 제왕 협업 통해 주요국 RPG 매출 톱10 재진입.

이용자들의 반응도 매출 성과를 뒷받침하고 있다. 국내 공식 카페에서는 "캐릭터 고유 능력이 기존 몬스터 풀과 맞물려 새로운 덱 조합의 재미를 준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으며, 글로벌 커뮤니티에서도 "중간계의 분위기를 살린 던전의 미장센과 시스템적 조화가 인상적"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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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의 여정을 밟아볼 수 있는 이벤트 던전 '그림자의 땅'도 추가됐다. 해당 던전은 '블랙 게이트'를 시작으로 '운명의 산', '바랏두르'로 이어지며 '사우론의 입', '우글록', '앙마르의 마술사왕' 등 적대 세력이 보스로 등장한다. 이와 함께 과거 자사 흥행작인 '슬라이스 잇!'을 기반으로 한 미니 게임 '간달프의 수수께끼'도 선보였다.

컴투스는 다음 달 말까지 협업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여 이용자에게 '반지의 제왕 소환서'를 비롯한 캐릭터 성장 아이템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