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국 에스알(SR) 사장은 “안전을 모든 가치의 최우선에 두는 ‘무결점 안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취임한 정 사장은 “대한민국 고속철도의 한 축을 담당해 온 에스알 사장으로서, 지금까지 추진해 온 에스알 정책이 철도운영의 표준이 되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사장은 무결점 안전 실현 외에 고객 체감형 서비스 혁신을 통한 이용자 중심의 철도경영 실현,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경영과제로 꼽았다.
정 사장은 “정부 로드맵에 의한 통합 논의에만 매몰돼 우리가 해야 할 일을 놓치거나 일상 업무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며 “특히 안전은 우리가 지켜야 할 최우선의 가치”라고 강조했다.
정 사장은 이어 “오랜 기관장 공백에 따라 정체돼 있던 현안을 시급한 사안부터 하나하나 책임 있게 처리해 나가겠다”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적극적인 사고와 전향적인 태도로 함께 도전해 ‘철도 통합’이라는 과제를 대한민국 철도 서비스를 혁신하고 우리 직원 역량이 더 넓은 무대에서 발휘되는 과정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KTX-SRT 합쳐진다…국민 편의 확대·안전성 강화 최우선2025.12.08
- KTX-SRT, 시범 교차운행 이달 25일로 당긴다2026.02.03
- SRT 휠체어 이용객 위한 ‘보호자 동반좌석 제도’ 운영2025.10.20
- SRT 승차권 ‘애플페이’로도 결제 가능해져2025.08.06
취임 직후 정 사장은 수서역과 승무센터, 운전교육센터, 차량센터 현장을 찾아 열차 운행상황을 점검하고, 근무 중인 직원을 격려하는 등 에스알 대표이사 임기를 시작했다.
정 사장은 1983년 철도청으로 공직에 입문해 한국철도공사 경영혁신실장, 전남본부장, 기획조정실장, 감사실장, 경영혁신단장을 거쳐 2019년 6월부터 2022년 6월까지 3년간 한국철도공사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