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내년 美시장에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출시 가능해져

유럽 이어 미국서 특허 합의

헬스케어입력 :2026/02/12 10:30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안과 질환 치료제 오퓨비즈 바이오시밀러(성분명 애플리버셉트)에 대해 오리지널 의약품 회사인 리제네론 및 바이엘과 2mg 제형에 대한 미국 합의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는 내년 1월 중 미국에서 오퓨비즈를 출시할 수 있게 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달 유럽에서도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특허 합의를 완료했다.

오퓨비즈는 지난 2024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우리나라에서는 ‘아필리부’로 허가받아 같은 해 5월 출시됐다. 오퓨비즈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아일리아는 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 등의 안과질환 치료제다.

린다 최 커머셜본부장은 “이번 합의로 전 세계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2mg 제형 관련 특허 분쟁이 모두 해소됐다”라며 “안과 질환 치료제로 전 세계 환자들이 바이오의약품을 보다 쉽게 이용하고 치료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