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코빗서, 모바일 신분증으로 인증한다

블록체인 기반 분산신원증명(DID) 기술 적용

금융입력 :2026/02/05 10:04    수정: 2026/02/05 10:04

가상자산 거래소 앱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활용한 본인인증이 가능해졌다.

업비트와 코빗이 모바일 신분증 고객확인(KYC) 방식을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모바일 신분증 인증은 실물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없이도 행정안전부의 ‘모바일 신분증’ 앱을 통해 본인인증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블록체인 기반 분산신원증명(DID) 기술을 적용해 위변조 위험을 낮추고 실시간 진위와 유효성 검증이 가능하다.

또 단말기 보안 영역에 암호화된 형태로 저장되고 중앙 서버에는 별도로 저장되지 않기 때문에 해킹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위험도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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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신분증으로 업비트에서 본인인증이 가능하다. (사진=두나무)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고객이 간편하고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신분증 인증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업비트는 이용자 보호와 편의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신뢰할 수 있는 거래 환경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코빗 이정우 CTO 겸 CPO는 “모바일 신분증 도입으로 신분증 촬영 시 인식 오류로 인한 고객 불편이 크게 개선되었을 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실물 신분증을 갖고 있지 않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코빗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