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생산성 향상을 넘어 조직 창의성을 극대화하고 비즈니스 모델 자체를 재설계하는 새로운 인공지능(AI) 전략을 내놨다.
MS는 전 세계 고객 및 파트너사의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사례를 공개하며 '프론티어 전환'을 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프론티어 전환은 지능의 민주화를 통해 전 세계 조직과 개인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전략을 의미한다.
MS는 이를 구현하기 위해 ▲업무 IQ ▲패브릭 IQ ▲파운드리 IQ로 구성된 새로운 지능 레이어를 도입했다. 아울러 통합 제어 솔루션인 '에이전트 365'를 통해 타사 플랫폼 기반 에이전트까지 아우르는 보안 및 거버넌스 관리 환경을 제공한다.
세계적 기업들은 MS의 AI 스택을 활용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에픽은 AI를 임상 워크플로에 통합해 행정 업무 시간을 40% 이상 단축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전사 50개 영역에 에이전트를 도입해 문제 진단 시간을 기존 수일에서 수분 단위로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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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분야에서는 런던증권거래소 그룹(LSEG)이 33페타바이트(PB) 규모 데이터 인프라를 통합해 제품 개발 기간을 수년에서 수개월로 단축했다. 어도비와 팬톤 역시 깃허브 코파일럿 등을 도입해 개발 생산성을 높이고 수주가 소요되던 연구 작업을 단 몇 초 만에 완료했다.
저드슨 알소프 MS 커머셜 비즈니스 부문 최고경영자(CEO)는 "지능과 신뢰라는 토대 위에 구축된 프론티어 전환을 통해 비즈니스 성취 개념을 재정의했다"며 "모든 조직이 AI 퍼스트 혁신을 확장하고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