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허브 코파일럿' 유료 구독 75%↑…"AI 개발 생태계 주도"

개인용 '코파일럿 프로+' 구독, 직전 분기보다 77%↑

컴퓨팅입력 :2026/01/29 10:03    수정: 2026/01/29 10:38

마이크로소프트가 깃허브 코파일럿을 앞세워 글로벌 인공지능(AI) 개발 생태계를 한층 넓혔다. 

29일 마이크로소프트는 2025 회계연도 2분기 깃허브 코파일럿 유료 구독자 수가 전년 대비 75% 증가한 470만 명이라고 발표했다. 개인 개발자용 '코파일럿 프로+' 구독은 직전 분기보다 77%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카일 데이글 깃허브 최고운영책임자(COO)도 서비스 성장세가 탄력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데이글 COO는 "이번 성과는 개인 개발자들이 일상적인 업무 흐름에 코파일럿을 적극 도입한 결과"라며 "기업도 깃허브 플랫폼을 전사적으로 채택하고 있다"고 링크드인을 통해 밝혔다.

카일 데이글 깃허브 최고운영책임자(COO)가 링크드인에 성과를 공유했다. (사진=링크드인)

깃허브는 지난해부터 '에이전트 HQ'를 통해 AI 통합 개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개발자들은 깃허브 플랫폼에서 앤트로픽을 비롯한 오픈AI, 구글, xAI 등 글로벌 기업들의 에이전트에 자유롭게 접근·작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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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시된 '코파일럿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는 개발자가 코파일럿 에이전트 기능을 자신이 원하는 환경으로 확장하도록 돕는다. 라일리 COO는 "18년 전 협업 목표로 시작된 깃허브 비전이 코파일럿과 에이전트를 만나 더 넓은 영역으로 확장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데이글 COO는 "앞으로 글로벌 커뮤니티와 지속적으로 협업할 것"이라며 "우리 팀과 커뮤니티가 함께 만들어갈 결과물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