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EV, PHEV, HEV)에 탑재된 총 배터리 사용량은 약 1천46GWh로 전년 동기 대비 32.6% 성장했다.
이 기간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3사의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3.5%p 하락한 15.7%를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11.1%(96.9GWh) 성장하며 3위를 유지했다. SK온은 14.1%(40.6GWh)의 성장률을 기록해 6위에 올랐다. 삼성SDI는 5.1%(27.1GWh)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테슬라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일본 파나소닉은 올해 배터리 사용량 38.5GWh를 기록하며 7위에 올랐다.
중국 CATL은 전년 동기 대비 34.5%(400GWh) 성장하며 글로벌 1위 자리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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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는 31.3%(175.2GWh) 성장률과 함께 글로벌 배터리 사용량 2위를 기록했다.
SNE리서치 관계자는 "새해 이후 배터리사 경쟁력은 글로벌 확장 자체보다 지역별 규제 변화에 맞춰 전기차와 ESS를 포괄하는 제품, 고객, 생산거점 포트폴리오의 재설계에 달려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